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리 챈들러([[케이시 애플렉]] 분) 주인공으로 보스턴 인근의 다세대 주택에서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다. 과거에 아내 그리고 3명의 자녀와 함께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 살았으나…친구들과 집에서 술파티를 한 후에 술을 더 사러 갔다가 벽난로의 불씨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바람에 집에 큰 불이 일어나 자녀를 모두 잃었다. 사고 전에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사교적인 성격이었지만, 사고 후에는 과묵하고 극도로 폐쇄적인 사람이 되어 버린다. 또 화재 사고를 계기로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는데,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었기 때문인지 그가 사는 단칸방은 가재도구가 거의 없다. 그 때문에 형인 조 챈들러는 평소에도 리를 걱정했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 알아보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자영업자는 그가 저지른 일을 불쾌하게 여기는지 부하 직원에게 고용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한다. 매사에 무기력하지만 트라우마 탓인지 욱하는 면도 있어, 술집에서 쌈박질을 벌이거나 유리창을 부수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화재 직후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는데, 리가 의도해서 일으킨 화재도 아니고 자식을 잃은 슬픔을 이해했기에 경찰들은 그를 동정적으로 대한다. 그러나 리 본인은 취조를 끝내고 나오자마자 경찰의 권총을 뺏어 자살하려다 실패한다.] 영화에서는 형의 죽음으로 조카인 패트릭의 보호자가 되고, 형의 장례 절차도 처리하는 등 정신없이 바쁘다. 거기다가 조카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 계속 남아 아버지의 배를 몰겠다고 고집을 피우기도. 처음에는 조카와 어색한 관계를 유지하나 고민 끝에 조지를 패트릭의 후견인으로 지명하고 자신은 보스턴으로 돌아가기로 합의한다. 자신의 잘못으로 가족을 잃은 고향에 차마 남아있지는 못했던 것. 그러나 형의 장례식을 마친 뒤 패트릭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 조금은 미래를 바라보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 조 챈들러([[카일 챈들러]] 분) 리의 형이자 어부로 작중 현재 시점에선 사망했다. 원래 지병으로 심장병이 있어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가 사망하면서 형의 뒷일을 처리하기 위해 리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다시 찾아오게 된다. 생전 성격은 사고 전의 동생과 비슷하게 태평했던 것 같다. 작중 리가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는 걸 보면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는 마을 사람들에게 신망이 높았던 듯 하다. 유언장을 통해 리를 패트릭의 후견인으로 지목하는데 그냥 지목만 한 게 아니라 리가 맨체스터로 돌아와 패트릭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이사 등에 필요한 비용까지 세심하게 배분해 놓았다. 우울증에 시달려 매사에 위태위태한 동생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안배해 놓았던 것. * 랜디 챈들러([[미셸 윌리엄스]] 분) 리의 전처로 자녀 셋을 두었으나 화재로 모두 잃고 이혼하였다. 재혼하여 작중 현재 시점에선 임신 중이다. 조 챈들러의 장례식에도 참석한다. 뒤에 리와 만나 화재 이후에 자신이 리에게 했던 말을 사과한다. 작중에선 그 말이 나오진 않지만, 영화 분위기상 어땠을지는 짐작할 수 있다. * 패트릭 챈들러(아역 벤 오브라이언, 청년 [[루카스 헤지스]] 분) 조의 아들로 아버지의 죽음에 덤덤한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작중에 한 번 갑자기 슬픔을 느끼기도 한다. 여자친구가 있지만, 밴드 활동을 하는 다른 여자친구도 두고 있다. 성인이 되기까지 약 1년 정도 남았다. 학교에서 아이스 하키를 하고 있으며, 아버지 배를 몰고 싶어 한다. * 스탠 챈들러(톰 켐프 분) 리와 조의 아버지이나 작중 현재 시점에선 이미 고인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조가 예전에 쓰러졌을 때 병원에서 한 번 등장한다. * 엘리스 챈들러(그러천 몰 분) 조의 아내로 알콜 중독에 시달렸다. 조와는 이혼했으며 종교적인 힘으로 극복했는지 개신교도와 재혼하였다. 영화의 설정상 아일랜드계들이 많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가톨릭 신자가 많아서, 엘리스의 아들인 패트릭이 엘리스를 오랜만에 만나러 갈 때 개신교도와 가톨릭교도 사이의 편견 같은 걸 얘기하는 대목이 있다. * 조지(C. J. 윌슨 분) 조와 리를 모두 잘 아는 친구로, 여러 사정 때문에 패트릭의 보호자가 될 수 없는 리를 대신해 패트릭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자를 맡기로 한다. * 조쉬(리암 맥네일 분) * 질(헤더 번스 분) * 웨스(조쉬 해밀턴 분) * 제프리([[매튜 브로데릭]] 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